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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님의 기자 간담회 및 금리 발표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같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럼 아래 내용을 통해서 내용을 요약해보겠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화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0% 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한민국 통화정책방향 결정 관련 발언
대외 여건 변화
- 세계 경제는 양호한 성장 흐름을 보이나, 높아진 금리 영향으로 둔화 예상
- 미국 : 높은 금리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 양호한 고용률로 연착륙 예상
- 유로 : 높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
- 중국 : 수출 둔화와 부동산 경기 부진심화로 성장 전망은 하향 조정 중
대내여건변화
-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부진이 완화되는 중.
- 국내경제는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수출이 개선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
- 금년 중 성장률 1.4%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질의응답 내용 요약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정책 대응은?
우리나라는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계속 상승해왔음. 가계부채가 계속 증가한다면 불안요소가 된다. 하지만 이미 가계부채가 늘어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급격하게 조정하려고 하면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 따라서 지켜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여러 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함.
금리차와 환율 관련, 외환시장이 불안해지지 않으면 금리차 확대는 여전히 수용 가능한가?
이자율 격차를 전혀 무시한다는 것이 아니고, 미국의 통화정책을 주시하고 있음. 금리차가 벌어지면 환율이 절하된다와 같은 공식은 없다.
4연속 금리 동결로 연내 인하 기대가 커지는 상황, 금리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물가예측은 지금 2.7%로 나왔지만 8월 이후로는 다시 올라오기 시작해서 연말에는 3% 내외로 예상, 내년에는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경제전망은 항상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목표치인 2%로 수렴하고 있는 과정에 도달했다고 확신이 들면 인하를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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