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10.07 11:00 에 업로드 된 보도자료 내용 정리 포스팅입니다.
GTX-B 민자, 재정구간 '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관련된 내용입니다.
GTX-B / 민자, 재정구간이란?
GTX-B : 광역 고속철도로 인천(송도) 부터 서울을 거쳐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마석역까지 달릴 철도선.
민자 구간 : 민간 사업자가 투자하여 사업하는 구간
재정 구간 : 정부가 돈을 투입하여 사업하는 구간.
GTX-B 예상 노선도를 보면, 민자구간과 재정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인천 - 서울 구간이 신설되는 구간이며 민자 구간임을 알 수 있고,
서울 내 구간은 재정구간이며 신설 구간임을 알 수 있고,
서울 - 남양주 구간은 경춘선을 공용으로 사용되며 민자 구간임을 알 수 있다.
GTX-B 추진 경위
현재 추친경위를 보면, 민자 구간, 재정 구간에 대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
- 22.7 : 민자 구간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가 되었고,
(공공 투자관리센터 시설사업 기본계획고시에서 찾을 수 있다.)
- 올해 12월 사업신청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
- 계약 전까지 협상하는 과정에서도 실시 설계를 병행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
- 22.8 : 재정구간 설계, 시공 일괄입찰(턴키) 공고가 된 상황이다.
(다만 경쟁입찰을 공고했지만 4개 공구 중 3개 공구가 단독응찰로 유찰발생, 4공구는 KCC 건설과 한화건설이 각각
응찰해 경쟁이 성립, 1공구는 대우건설, 2공구는 DL이앤씨, 3공구는 현대건설이 단독응찰)
- 이후 국토부가 두 차례 추가 공고를 냈지만, 추가로 참가 의사를 밝힌 업체는 없었으며 4공구만 기본 설계를 진행 중.
- 23년도 상반기 중 재정구간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예정.
앞으로...
앞으로 GTX 는 얼마나 추진이 될 것인지 잘 지켜보아야 한다.
현 국토부장관인 원희룡 장관이 계속 추진하여 최대한 빠르게 만든다고 하였지만, 노선이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만들어지고, 어디는 제대로 실현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22.5.4 기사를 살펴보면 원희룡 장관은
- A,B,C 노선의 경우 윤석열 정부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약속을 지키겠다.
- D,E,F 노선은 최적의 노선이 어디인지 (지역) 국회의원들의 무한경쟁을 뚫고 가야 한다. 임기 내 착공은 무리다.
계획을 반영해 예비타당성 통과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철도 노선은 부동산에게 주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진행이 잘 되는지 모니터링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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