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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700선 - 주가지수, 조세부담률이란?

by For Liberty.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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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700선 - 주가지수, 조세부담률이란?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경제금융용어 700선 파일이 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회장이신 김승호 저자께서 돈의 속성이라는 책에서 최소로 알아야 할 용어 90개를 정해주셨고, 해당 용어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정리한 내용이다.

 


 

주가지수

 

 주가지수는 주식가격의 전반적인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식시장에서는 매일 수많은 종목이 거래되는데, 이러한 각 개별종목의 가격변동을 종합하여 주식가격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지수가 주가지수이다. 주가지수는 기준시점의 시장전체 주가수준과 비교시점의 시장전체 주가수준을 비교하여 산출되는데, 그 방식에는 주가평균식과 시가총액 가중식이 있다. 주가평균식은 대상 종목의 주가를 단순 합산하여 종목수로 나누는 방식인데,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대표적이다. 시가총액 가중식은 개별주식의 주가에 상장주식수를 가중한 주가지수로, 일정 시점의 시가총액과 현재 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현재의 주가수준을 판단하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및 코스닥, 미국의 NYSE종합지수와 S&P500, 일본의 TOPIX 등 세계 주요국의 주가지수는 대부분 시가총액 가중식에 의해 산출되고 있다. 이와 같은 주가지수는 주식 투자 판단의 주요 척도로서 투자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자료로는 물론 정책당국의 정책결정 참고자료로도 활용된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

NYSE 종합 지수

S&P 500 지수

위와 같은 종합주가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워렌 버핏이 언급할 정도로 유명한 주가 지수이다. 위 차트는 짧게 보아서 등락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아래처럼 장기 차트로 그려볼 경우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는 지수이다. 

투자를 잘 모른다면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인덱스 펀드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되겠다.

 

2022.07.15 - [경제/경제금융용어] - 경제금융용어 700선 -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란?

 

경제금융용어 700선 - 빅맥지수, 상장지수펀드란?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경제금융용어 700선 파일에서 스노우폭스 그룹의 회장이신 김승호 저자께서 돈의 속성이라는 책에서 최소로 알아야 할 용어 90개를 정해주셨고, 해당 용어에 대해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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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부담률

 

 조세부담률은 국민계정에서 조세수입이 국민총소득(GNI)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정의된다. 이는 국민 전체의 조세부담 정도를 나타내 주는 지표로 조세의 누진 정도, 국가의 조세징수능력 등에 따라 결정된다. 반면, 재정통계의 조세부담률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거둬들인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경상금액기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파악된다. 조세부담률이 높다는 것은 국민들이 벌어들인 소득 중에서 세금으로 납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조세부담률 구하는 수식


 한편, 국민부담률이란 개념도 있는데 이는 국가가 가입을 의무화하거나 재정에서 지급을 보장하는 각종 공적 사회보험에 대한 보험료 등을 조세수입에 더하여 경상GDP대비 비율을 산출한 것이다. 사회보장기여금은 4대 공적연금인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과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이다.

국민부담률 구하는 수식

 

e-나라지표 사이트에서 확인한 조세부담률은 아래와 같다. 차트상으로는 2020년도까지 나와있고, 2013년 이후로 조금씩 올라 20%까지 상승하였다.

조세부담률 추이, e-나라지표 사이트 확인

 

 국민부담률 관련된 기사는 21년도 기사를 참고하였다. 국민부담률의 증가속도가 1위라는 뜻은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기존에 너무 낮아서 적절한 수치로 올라가고 있거나 경상 GDP가 낮아졌거나가 된다.

 하지만 아래 기사를 읽어보면 사회보장기여금이 늘었는데도 공적 기금이 거덜나고 있다는 사실이 있으며 기금이 적자가 되면 세금으로 메워지게 된다. 무서운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는 평소에는 알 수 없을만한 사실이며 많은 사람이 느낄 때에는 이미 세금이 공적 기금을 메우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평소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세금이 어느곳에 잘 쓰인지는지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60319681

 

[사설] 국민부담률 증가속도 OECD 1위…어디까지 갈 수 있겠나

[사설] 국민부담률 증가속도 OECD 1위…어디까지 갈 수 있겠나 , 오피니언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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