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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8월 한국 소비자 물가 지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시절 대비 금리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물가 상황을 지켜보면서 금리 방향을 예측해보아야 할 것 입니다.
23년 8월 소비자 물가 지수, 3.4%
8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3.4%가 나왔습니다. 지난 7월 지수인 2.3%에 비해서 1.1%p가 상승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언론에서는 예상 대비 높은 수치가 나온것으로 보고 많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보통 물가 지수는 2%에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번달에는 높은 수치가 나왔으니, 금리가 쉽게 내려가기는 어렵겠습니다.
지출목적별 소비자 물가 지수
8월 소비자 물가 지수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7월 대비해서 차트가 변화한 것은 교통 부분 하나입니다.
메인 4종류의 전년 동월비 변화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 부문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다른 부문들 중에도 약간 더 오르거나 비슷한 것이 있지만, 교통의 하락이 이제 멈춘듯 보입니다.
전년 동월비(%) | 7월 | 8월 |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 3.4 | 4.9 |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 | 4.8 | 4.7 |
교통 | -10.7 | -2.5 |
음식 및 숙박 | 5.8 | 5.2 |
품목 성질별 소비자 물가 지수
8월 소비자 물가 지수 품목 성질별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전기, 가스, 수도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기, 가스, 수도의 경우 관리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관리비가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면 한번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별 동향 소비자 물가 지수
지역별 소비자 물가 지수 변동입니다. 수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전국 지수가 3.4%이기 때문에, 전 지역이 거의 골고루 높아졌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언제나 서울이 가장 높게 오르는 것은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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