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변동
2013년 1월 13일 부로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0.25%p 만큼 더 오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기준금리는 3.5%가 되었다.
이러한 변동 추이는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년만에 1.25% 에서 3.5%가 되었다.
그러면 이러한 결정을 한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자.
-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에서 위원 3명은 3.5%를 최종금리 수준으로 보았으며, 나머지 3명은 3.75%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을 냄.
- 현재 예상되는 물가와 성장 흐름, 금융 및 외환시장 상황을 전제로 금통위원들이 견해를 내는 것.
- 금리 인하는 물가가 한국은행이 예상하는 수준으로 확실하게 수렴해간다는 확신이 있기 전에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상조.
-> 즉, 지금은 아니라는 것은 물가예상은 한은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
- 미국 금리 상황도 있지만 우리 금리 결정은 국내상황을 우선으로 해서 결정할 것.
앞으로 2월 23일에 금통위가 있을 예정이며 금리 방향을 다 주시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3.5%일 것인지, 3.75%일 것인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미국의 상황도 같이 주시해야 할 것이다.
미국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6.5%로 발표되었다. (23-01-12) 이는 예측치와 동일한 숫자이며, "물가는 잡혀간다"는 분위기이다.
현재 미국 금리는 4.5%이다. 그리고 FOMC는 1월 31일, 2월1일에 예정이 되어 있다. 대부분 미국 금리를 5%대로 예상하고 있어, 이번 FOMC에서도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0.5%일지, 0.25%일지는 아직 모른다.
대부분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고, 연준에서도 물가가 잡히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없다고 못을 박아 놓았고, 올해는 금리 인하 없다고도 하였다. 미국에 변화의 바람이 오면 이 여파는 한국에도 올 것이다. 따라서 미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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