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 추이 (11.24)
10월에 이어 기준금리가 0.25%p 상승하여 3.25%가 되었다. 이전 빅스텝(0.5%p 상승)에 비해 상승 폭은 감소하였다.
금리 상승 후, 12월 1일에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5%로 발표되었다. 7월 이후로 물가가 점점 내려와서 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도 1월만 해도 3% 수준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 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면 금리를 조금 더 올릴 여지가 있다.
한국은행 입장
물가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은행 총재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 0.25%p 상승은 만장일치 결정, 아직도 물가가 높기 때문에 금리를 높였다.
- 5%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이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 다만 12월, 1월의 물가 상승률은 낮아질 것.
- 0.5%p 상승을 하지 않고, 0.25%p 를 선택한 이유는 경기에 대한 부담이 있고, 미국 물가 상승세도 둔화되었기 때문
- 금통위원 6명중 앞으로 0.25%p가 높아져야 한다는 입장은 3명, 0.5%p 추가 인상은 2명인 상황
5월 29일에 YTN에서 작성한 기사의 제목을 보면, 연말 기준금리 예상은 2.5% 였다.
또한, 7월 28일날 나온 기사를 보면 3%로 5월에 비해 0.5% 상승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3.25%로 예상한 수치보다 높은 결과임을 알 수 있다. 예상보다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될지 예상하는 것은 어려운일인것 같다.
마찬가지로 지금 예상하고 있는 위의 한국은행 입장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따라서 경기를 계속 주시하면서 변화를 관찰해야 할 것이다.
'경제 > 경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기준금리 변동(22.12.14) 기준 (0) | 2022.12.15 |
---|---|
미국 기준금리 변동 (22.11.02 기준) (0) | 2022.12.10 |
대한민국 기준금리 변동(22.10.12) (0) | 2022.10.18 |
9월 소비자 물가 동향 - 기획재정부 자료 (0) | 2022.10.08 |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이라고...? (0) | 2022.09.16 |
댓글